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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판타지 모드/theurgy

17. theurgy 나무농장에서 네더라이트 생산까지 part.9 본격적인 연금술 승화

by leegun2804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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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건입니다.

 

이번 공략은 승화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레시피부터 던져드립니다.

 

 

저번에 만든 금 라인을 활용하여 정제된 금을 만들고

정제된 금과 암모니아수 그리고 연금술 초석을 넣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입니다.

 

이 라인에서 중요한것은 생산속도입니다.

 

보시다시피 생산속도가 50초입니다.

 

이전에 설비했던 레드스톤설비 기억나시나요?

 

네 10초 반응 10초 대기 총 20초짜리 레드스톤 설비입니다.

 

위의 설비는 제가 레드스톤 설비에 약하여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 중 딜레이를 줄 수 있는 회로를 떠올렸을 땐

 

해당 설비밖엔 기억이 안 나서 만들어진 안타까운 설비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게 있었죠

 

펄스 중계기

펄스 연장기

입니다.

각각의 중계기 연장기는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중계기레드스톤 반응을 받고 난 후 일정시간이 지나고 레드스톤 펄스를 깜빡입니다.

 

위의 예시 이미지로 본다면 10초의 딜레이를 걸어둔다면

 

레드스톤 펄스의 입력을 받고 10초 뒤에 깜빡!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장기는 중계기와 반대입니다.

 

연장기에 10초의 딜레이를 걸어둔 체로 레드스톤 펄스를 입력받으면

 

바로 레드스톤을 출력하며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자 여기서 

소화통과 발효통을 살펴봅시다

두 블록 다 레드스톤 펄스의 입력을 받으면 통이 닫히고 레시피대로의 제작을 시작합니다.

 

레드스톤 펄스가 사라지게 되면 통이 열리고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레시피를 다시금 확인하니

 

소화통의 레서피는 연장기로 50초, 결과물 출력과 아이템추가 보급을위한 3초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알맞게 돌아가겠군요?

 

한번 구상해 보죠

 

일단은 중계기와 연장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연장기와 중계기를 한번에 연결한 사진

연장기가 꾸준히 펄스를 유지하게 되면서 중계기가 신호를 한번 더 받게 되고

 

중계기에서 발생한 펄스 때문에 연장기의 시간초만 늘어날 뿐 중계기는 죽어버렸습니다.

 

(중계기는 펄스 한 번당 한 번씩만 작동을 하기에, 유지되는 레드스톤 펄스에는 반응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그렇다면 계속해서 발동시킨다면?

 

잘 작동하는군요

 

(유지라인과 시계라인을 어느 정도 분리했어야 했는데 제가 실수로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감안해서 봐주시길 ㅎ)

 

근데 흠.. 계속해서 반짝반짝하는 게 조금 거슬립니다. 더 깔끔하게 만들어보죠

3초의 중계기로 들어가기전, 연장기와 같은 시간대인 중계기를 설치합니다.
그런다음 기다려보면?

음 저 그림이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왜 10초짜리 중계기와 연장기를 사용한 건가요?

 

가장 마지막부분만 가져온 편집본입니다.

 

같이 켜지고 같이 꺼지는 이유는

같은 10초로 같은 펄스를 동시에 받기 때문입니다

 

레드스톤 펄스의 반응속도를 비교하기위해 레드스톤 중계기에 딜레이를 걸었습니다.

보다시피 바로 통과하는 게 보이시죠?

중계기의 딜레이를 0으로 만든 후 보시면

네 맞습니다 바로 통과합니다.

 

그러한 원리로

 

위의 10초짜리 2개는 서로 맞물려 같이 켜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후 왜 3초짜리 추가 펄스가 필요한 걸까요?

3초짜리 추가 펄스가 없는상태로 회로를 만들게되면

 

중간에 딜레이가 없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의 10초짜리 중계기가 추가펄스를 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엔 회로가 죽어버립니다.

 

 

추가펄스 없이 레드스톤 중계기로도 충분히 순환회로를 만들 수 있지만

 

저희의 목적은 아이템을 넣고 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에 시간설정이 유용한 펄스 중계기를 중간에 넣은 것입니다.

 

설비를 해 볼까요?

 

아이템 파이프 설비를 다 해놓고 깜빡하고 영상을 안찍었어요..

이전에 한번 다 해봤던 거니까 아이템 파이프정도는 전부 설비하실 수 있으시죠?

이번 체널은 흰, 빨간양털입니다.
아이템 빠져나갈부분들을 설비 해 주고
돌려봅시다.

 

레드스톤 펄스가 빠지며 아이템을 출력 후 다시 밀봉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50초 유지 -> 3초 대기 (아이템 추출 및 재료아이템 투입) -> 50초 유지

 

와 같은 로테이션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라인의 확장이기 때문에 그냥 스크린숏으로만 보여드렸습니다

 

풍부한 -> 일반 -> 희귀 -> 귀중한순으로 단계적으로 자동화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귀중한 라인까지 모두 설비가 끝났네요

 

귀중 한 등급까지 만들어졌으니 이제 네더라이트가 코 앞입니다..

 

이렇게 이번 공략을 마무리하고 다음 공략으로 뵙겠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일단 빨리 마무리짓는 것이 나은 것 같아 두드렸지만

 

역시... ㅠㅠ..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개인적으로 만족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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