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3번째 공략이군요
사실 뭐 1번 2번을 날로 먹긴 했습니다
이 모드도 크게 설명할 건 많진 않습니다
자 시작하기 앞서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린 적이 없었기에 간략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모드의 배경은 고대 드워프의 기술을 가지고 발전을 한다 라는 콘셉트를 가진 모드입니다.
드워프 많이들 들어보셨죠?
하지만 사실은
드워프란 종족의 특징 중 하나는
1. 지하에 산다
2. 광업과 중공업에 능통하다.
3. 손제주가 좋아 대장장이들이 많다.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겠군요
엠버스 모드가 어떤 콘셉트이라고 그랬죠?
드워프 콘셉트이다
그렇다면? 땅속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
네.. 그렇습니다.. 땅 속입니다....
그것도 깊은 땅 속
즉 기반암까지 내려가서 시작해야 하는 모드다.. 이 말이죠
(기본 연료가 기반암에서 생산됨)
뭐 사실 아이템만 가지고 지상으로 올라와도 됩니다 원격으로 설정만 해주면 되니까요
자! 잡설(?)이 너무 길었군요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글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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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모드에는 필수적인 도구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예를 들어 MNA모드에서는 마나위버완드가 있었고
보타니아에서는 숲의 지팡이가 있었으며,
블러드매직에서는 블러디오브가 그러한 역할이고
크리에이트 모드에서는 렌치가 있고
오컬티즘에서는 희한하게도 마땅한 도구가 없네요?
자 이렇게 빌드업을 하였다면?
네 그렇습니다 이 모드에도 렌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하하... 하하핳... 보타니아 때가 떠오르는군요
자 만들었습니다
저희 이번 글 재목이 뭐죠?
네, 게이지와 시추기!
게이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세계의 중심으로 갈수록 강력한 에너지원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 대기 게이지
일단 레시피를 한번 볼까요?
작동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손에 들면 화면 중간에 게이지 모양이 나타나고
이걸 들고 '탐사'를 시작하면?
그래도 보시면 게이지 눈금이 까딱까딱하는 게 보이시나요?
게이지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연료 수급이 수월하냐 아니냐를 따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뭐 석유를 캐기 위해 다우징로드로 찾아다니던 모습 생각하면 빠릅니다.
(절반까지만 해도 충분하지만 절반 이상되는 곳에서 작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음!
점토와 모래를 섞어서..?
보타니아에서는 점토코니아도 있으니 나쁜 선택만은 아닙니다.
카미라이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자원입니다.
이 녀석은 계속해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별표 밑줄 쫙! 중요!
자 다음!
블록 이름이 기계적 접근일리는 없고..
아따 설명 길다
1. 시추기, 난로코일과 같은 블록들은 크기가 크다 그에 기계 코어가 필요하다.
2. 기계코어는 한 기계에서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그에 더 많은 인터페이스 즉 입출관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편한걸.. 흠..
근데 큰 기계들에게는 기계코어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뭐다?
중요하다! 별표 밑줄 쫙!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엠버 시추기!
1. 암반은 당신의 하강을 멈춘다
우리가 더 이상 파지 못하는 블록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반암이죠...
2. 시추기 아래쪽의 블레이드가 암반에 닿아야 한다고 했으니.
기반암에 설치를 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3. 호퍼와 기타 모드의 운송장치로 시추기에 연료를 주입,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음? 근데 운송수단을 대놓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1. 파이프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아이템파이프, 액체 파이프
2. 파이프는 각각의 추출기가 필요하다
3. 추출기는 레드스톤 반응을 줘야지 작동한다.
4. 파이프가 막힐 경우, 막대기 또는 땜쟁이 망치를 이용하여 뚫는다
단조로운 작업이긴 하지만 방향이 많아지거나 많이 꺾이게 되면 그만큼 파이프의 성능도 하락합니다
다른 모드들처럼 착한 파이프가 아니에요 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 단조롭게 씁니다)
아까 시추기에 뭐라고 그랬지요?
3. 호퍼와 기타 모드의 운송장치로 시추기에 연료를 주입,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다
호퍼로 주입하고 파이프로 끌어당기면 되겠지요?
설치해 볼까요?
자 다시 한번 별표 밑줄 쫙했던 부분!
엠버스 모드는 아이템을 받아들이거나 생성하는 기계들은
기본적으로 기계코어와 함께합니다
대부분의 기계들이 기계코어와 함께하고 액체를 만드는 기계들은
코어는 따로 필요 없습니다
이건 나중에 액체파트로 넘어가게 되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뭐라고 했죠? 기계코어와 함께한다
연료는 기본 화로에 연료로 쓰이는 것들이 들어간다.
숯, 석탄, 용암
용암은 계속 넣어주기 귀찮잖아요?(사실 용암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저희는 석탄으로 합니다
석탄을 넣어주기 위해서?
파이프는 레드스톤 반응에 작동을 한다
어 근데 작동을 안 합니다
당연하죠! 연료를 안 넣었는걸요
넣자마자
결과물은?
오늘의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조금 걱정이 큽니다
이 녀석의 에너지원은 엠버,
엠버라는 에너지원만 판타지스러울 뿐이지
사실상 기계모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산업모드로 구분을 하느냐, 판타지모드로 구분을 하느냐
하지만 최초의 모더였던 EpicSquid315님께선 판타지 모드로 분류하였기에 일단 판타지에 집어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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