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건입니다.
이번 노동자의 날부터 시작한 3일 연휴 동안 편히 쉬셨는지요.
저는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아이들(내 아들과 조카)들을 데리고
3:1로 맞다이를 까며 애들의 진을 빼놓는다고 빨간 날이란 것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주 슬픕니다.
이번글은 사실 4일 전부터 쓰고 있었으나, 내용이 난잡하다는 판단.
다 날려버리고 다시 쓰고자 합니다.
오늘은 저번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자동재련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볼까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빌드를 올리면서 저의 배치방법 전력계산 등등
쪼끔 고이면 하는 짓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저만 좀 특별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까지 안 하는 사람들이 평균임이라고 말하면서 제가 하는 짓은 허튼짓이 맞긴 함)
굴착기 -> 분쇄기 -> 아크화로 순으로 갈 예정입니다.
레시피를 잠깐 살펴볼까요?

그럼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Q. 그냥 아크화로에 구우면 2배로 나오지 않나요?
A. 맞습니다. 그냥 구워도 2배로 나옵니다. 그리고 슬래그까지 나와서 다른 곳에 쓸 수 있죠.
Q. 근데 왜 번거롭게 분쇄작업을 거치나요?
A. 레시피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아크화로로 들어가도 2배
분쇄기로 들어가 가루를 구워도 주괴이니, 분쇄기에서도 2배
하지만 부가적인 부산물을 얻는다라고 한다면?
저는 분쇄기도 꽤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기계 배치도와 전력계산
1 ) 기계 전력 계산부터 먼저 하기!
Q. 기계 배치부터가 아닌 왜 전력부터 계산하나요?
A. 기계 배치를 하기 전 전력계산을 끝내놓으면 어떤 기계가 몇 개가 들어가는 게 좋을지, 어떤 효율이 잡힐지 모두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자원 사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한 기계모드를 만지는 공돌이의 기본자세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계배치와 계산을 모두 보여드리고 기계실을 배치하는 걸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가장 마지막 최종테크 이후 복잡해진 기계실을 재정비, 정리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저희가 사용할 기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가든클로슈
- 유체펌프
- 압착기
- 발효기
- 정제소
- 분쇄기
- 아크화로
발전기로는
- 디젤 발전기
- 열전 발전기
항목이 모두 정해졌으면 이전 데이터들을 전부 가져와 봅시다.

그리고 저희가 필요한 기계들의 개수를 한번 기입해 봅시다.

그렇다면 발전기를 이 소모량에 맞춰 주어야겠죠?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 기계들과 발전기를
한 청크 안에 이 기계들을 다 집어넣긴 힘들어 보입니다.
기계들을 좀 분리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크게 3 덩이로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 바이오디젤 생산라인
- 바이오디젤을 위한 가든클로슈라인
- 정제라인
그럼 기계실 A B C로 나누면 되겠군요?

B기계실은 그냥 독자적인 보행능력이 있어 보이지만
A기계실의 여유전력은 2736 / C기계실의 여유전력은 -2186입니다.
즉, A에서 남는 전력을 C기계실로 옮겨주면 가능하겠군요?
계산이 끝났으면? 이제 배치를 해야겠죠?
2 ) 기계들을 알맞게 배치해 봅시다.

복잡하죠?
평면도로 한번 봅시다.

이렇게만 보기엔 좀 복잡하죠?

A기계실의 황색과 연두색은 각각 압착기와 발효기입니다.
짙은갈색은 정제소이며 파란색은 디젤발전기 입니다.
B기계실의 초록색은 가든클로슈, 회색은 액체 파이프입니다.
갈색은 컨베이어 벨트입니다.
C기계실의 파란색은 디젤발전기, 빨간색은 아크화로
그리고 짙은녹색은 분쇄기입니다.
1 _ 각 기계실 배치 확인하기
기계실 순서대로 A B C로 설명함이 옳으나, 테크의 방향을 따라 B A C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 B기계실
B기계실 배치부터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네 맞습니다, 이전글 가든클로슈 소개할 때 보여드렸던 배치입니다.
하지만 저번엔 대마씨앗 20개 / 발광열매 20개를 돌렸지만
발광열매가 부족한 현상이 생겨 이번에 새롭게 배치할 때
대마씨앗 20개 / 발광열매 30개로 배치를 늘렸습니다.
배치방법은 아래의 접힌 글 링크에 들어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2 ] A기계실





이렇게 떼어놓고 보니 볼만하죠?
3 ] C기계실

배치도를 바로 볼까요?

이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공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도 한번 봅시다.
빨간색은 아크화로, 진녹색은 분쇄기
파란색은 디젤발전기입니다.
갈색과 회색은 딱 봐도 아시겠죠?

오히려 들어가는 자원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Q. 광석들은 어떻게 받아오고 있나요?
A. 엔더상자를 직통으로 연결하여 받아온 아이템을 바로 분쇄기에 집어넣는 방법을 활용 중입니다.

Q. 분류작업? 분류작업은 어떻게 하나요?
A.

위의 이미지를 모두 설명드리자면 너무 글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접는 글로 써 설명해 뒀으니
궁금하시다면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엔더 상자에 대한 설명은 접은 글 안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아이템 분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접은 글을 펼쳐보시면 됩니다.
지금 사용 중인 엔더 체스트(상자라 부르겠습니다.)의 주파수는 총 4개입니다.

1. 검검검
2. 흰검검
3. 흰파흰
4. 흰파파
각 주파수가 연결되어 있는 상자는
1. 굴착기와 직통라인
2. 분쇄기와 직통라인
3. 스토리지드로워(상자) 라인
4. 분쇄기 2차 분류라인
Q. 그럼 엔더상자만 있다면 아이템 분류가 가능하단 건가요?
A. 그건 아닙니다. 이곳엔 다른 블록이 들어갑니다.

이 녀석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그리고 북쪽(North)과 남쪽(Souts)이 기준이 되어 사용합니다.

Q. 한 번에 분배할 수 있는 량은 총 8칸밖엔 없는 거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분배를 하나요?
A.

1. 태그
2. NBT데이터
3. 내구도
Q. 어떻게 구분하나요?
A.

F3를 꾹 누른 상태에서 H키를 눌러 도구설명 표시로 바꿔주면
아이템에서 주르르르르륵 영어가 붙게 됩니다.
Q. 그럼 그 안에서 태그와 NBT데이터를 구분하는 방법은요?
A.


위 두 가지의 아이템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빨간 네모는 NBT데이터, 초록색 네모는 태그입니다.
두 아이템의 NBT데이터는 각각
엔지니어의 멀티미터는
immersiveengineering:voltmeter
엔지니어의 와이어 커터는
immersiveengineering:wiecutter이며
태그는 각각
엔지니어의 멀티미터는
immersiveengineering:toolbox/tools
엔지니어의 와이어 커터는
immersiveengineering:toolbox/tools
immersiveengineering:ignored_components
immersiveengineering:tools/wirecutters
입니다.
자 그럼 한번 해 봅시다.

아이템 이동은 다 끝났지만?








이와 같이 이름 = NBT값이라 보시면 됩니다.


와이어커터만 흩어졌습니다.



모두 한 박스로 몰렸습니다.
이 3개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immersiveengineering:toolbox/tools <-로 태그값이 3개가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 다 무시하고 저 아이템 분배기에선 해당 태그를 확인
그곳으로 3개의 아이템은 같은 태그를 공유한다! 하고 모아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광석으로 옮기면?


서쪽방향으로 태그 광물을 보내주고
동쪽방향으로는 그 밖의 아이템을 태그로 묶어 보내줍니다.
흙, 돌, 네더랙, 사암과 같은 아이템을 보내줍니다.
그렇게 등록하다 보니 동쪽이 가득 찼습니다.
그래서 남쪽에 또다시 분류할 아이템들을 집어넣어 줍니다.

Q. 근데 왜 옆에 아이템 분류기 하나 더 있나요?
A.

이머시브 아이템 분배기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가끔 못 알아보고 헛갈려할 때가 있습니다.

완벽하게 광물만 보내는 겁니다.

아크화로에서 구울 수 없는 아이템을 다시 분류하여 상자로 보내주고
가루는 통과시켜 구워주는 겁니다.

하지만 이 설비도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글은 그냥 저의 개인적 자동화에 대한 만족과 같은 글이었습니다.
(사실 뒤엎고 다시 쓰기를 2번 했음)
하지만 지금 글처럼 밖엔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이는, 자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부분이라.
그냥 제가 하는 법을 보여드렸을 뿐이라서요.
아! 마치기 전에 한 가지 안 한 게 있군요?

축전기의 전력은 소모가 없이 고정값입니다만

그래도 전력 여유랑이 아예 0을 찍질 않는 것을 보니
그만큼 가져다 쓰는 전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그렇다면 진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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